황인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인우의 재활특강2] 괴로운 적 물집, 이렇게 치료하자 [황인우의 재활특강2] 괴로운 적 물집, 이렇게 치료하자 [ 2009-01-13 ] 물집이 생긴 모습 사소한 부상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선수들에게 있어 물집이나 티눈은 상당히 괴롭고 짜증나는 부상이다. 큰 고통을 동반하는데도 불구하고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다. 내가 처음에 물집이나 티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2년 U-20 대표팀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다. 4월에 중국과의 평가전이 있었는데, 그 경기를 앞두고 정조국의 발뒤꿈치에 100원짜리 동전만큼의 물집이 생겼다. 통증이 굉장했기 때문에 경기 출장 여부도 알 수 없었는데, 여러 연구 끝에 당일 오전에 통증을 없앨 수 있었다. 치료가 된 것은 아니고 보호장치를 달아서 물집이 생긴 부위와 축구화가 직접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