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사] 부천 김길식선수, 지금은 루마니아...^^ 루마니아리그 김길식 "축구만을 생각하고 이곳에 왔다"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조건호 기자] 루마니아 프로축구리그는 국내 팬들에게 낯설다. 하지만 그 곳에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수가 활약중이다. 오첼룰 갈라치에서 활약중인 김길식(29)은 혈혈단신으로 루마니아에 건너가 그곳에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한국선수로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UEFA컵 대회에 출전하면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김길식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과 루마니아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희망찬 목소리로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김길식은 2001년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돼 전남에 입단했다. 하지만 프로 데뷔부터 끝없는 부상과 재활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