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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리고 스포츠

[ K-LEAGUE VS J-LEAGUE ] 아시아쿼터제 두고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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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침략정신!!

한국은 신경도 안쓰고있던 사이에 일본의 선제공격을 받았다. 아시아쿼터제라는 강공으로 프로축구연맹을 선제공격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아시아쿼터제에 대해 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J리그를 살리기 위한 마케팅인지 J리그가 최고가 되기위해 
K리그를 짓밟으려 하는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없다. 이 점은 분명 프로축구연맹에서 일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 문제이다. 

J리그는 모든면에서 아사아 최고의 리그를 꿈꾸기 위해 아시아쿼터제를 제시하였다.
모든 외부&내부 환경에서 뛰어나다는 점을 들어 아시아 선수들을 J리그에 뛰게 함으로써 J리그 수준 자체를 향상 시켰을 뿐 아니라 J리그의 중계권 및 리그 브랜드 향상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가 EPL를 모르던 시절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를 통해 EPL를 접하게되었고 지금은 그것으로 인하여 상당한 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2008년 국내 시즌이 끝난 뒤 들려오는 뉴스는 K리거들의 J리그 진출소식이다.

엔고현상으로 인하여 적은돈으로 한국선수를 데려갈 수 있는 일본, 또 예전의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선수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상당한 선수가 일본으로 이적을 하였다. 아마 아시아쿼터제가 J리그에 완전히 안착하고나면 한국에서 축구를 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J리그에 가서 연봉을 높게 받으며 선수생활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렇게되면 K리그는 점점 쇄퇴하고 몰락해 언젠가는 경기장에 천명이 안되는 관중만이 지켜볼지도 모르겠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프로축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상황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선수나 감독의 입장으로 들을 문제가 아니며, 한국프로축구의 존패의 위기라 생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만 할것이다.
일이 터지면 그때그때 문제를 해결하기보단 최고의 흥행스포츠, 세계에서도 손꼽을수 있을 정도로 알아주는 축구리그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그렇지않으면 이제 막 시작된 일본의 축구전쟁에 무참히 패하고 살아남지 못할것이다.

일본의 야심은 언제나 똑같다. 세계의 중심에 우뚝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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