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무승부제 부활?? 누구를 위한 것인가?

프로야구 무승부제 부활??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답은 사진안에 있는듯하다.
내가 토토를 즐겨하고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야구토토는 항상 어려웠다.
프로토에서 가장 쉬운 게임이 승무패를 맞추는 게임인데
승패로 경기결과가 나타나는 종목에서는
경기결과를 맞추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에
토토에서는 진행하기를 굉장히 꺼려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잔머리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부터 농구에 승5패란
이름으로 농구에서 극히 드물게 나올 수 있는 무승부의 폭을 넓혔다.
승5패란 승패 사이에 5점차 이내의 점수를
무승부로 본다는 기준이다.
그렇게 됨으로써 승,무,패의 게임을
만든것이다.
이런시점에서 한국의 3대 프로스포츠인 축구,야구,농구에서 야구의
승무패 게임을 만들기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였을 것이고...
1점,홈런
하나면 경기의 승부가 갈리는 야구에 무승부 제도를 도입한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무승부를 없앨 당시를 생각해봐라. 제도를 만들고 1년만에 다시 없앨 이유가 무엇인지...
지난해 순이익 4000억을 달성한 오리온은 아마 더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사업규모를 넓히려 할것이다.
가만히 앉아서도 이제 곧 경마보다 큰 산업으로 발전한 토토...

과연, 얼마나 공정하게 스포츠 본심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문제인듯 하다.